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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지원하는 민간단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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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지원하는 민간단체 설립
  • 이번영 기자
  • 승인 2019.11.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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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재단 창립기념식, “의료생협 기반부터 지원 목표”

 

마을교육공동체 운동과 사업을 실천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민간단체가 만들어졌다. 지난 15일 홍동밝맑도서관에서 사단법인 풀무재단 회원과 이용록 부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법인 창립기념식이 열렸다.

풀무재단은 60년 전 학교와 마을이 하나 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시작한 홍동면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설립자들의 정신을 지역에서 실천하는 단체에 대해 인적,물적, 문화적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이다.

정승관 강화도 꿈틀리인생학교장이 창립기념식에서 밝힌 경과보고에 의하면 지난 3월 26일풀무학교 졸업생 몇 명이 첫 모임을 시작한 후 지역 지도자들과 전국 각 지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동에 관심을 가진 인사 34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25일 충남도지사로부터 사단법인 풀무재단 설립허가를 받았다.

이 재단이 정관을 통해 밝힌 사업 내용은 △농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환경농업, 협동조합, 후생복지, 문화진흥 기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사업 및 운동에 대한 지원. △위 목적 실현을 위한 연구, 조사, 교육. △법인의 사업실현에 부합되는 출판, 간행물의 발행. △ 기타 법인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수익사업과 부대사업으로 명시했다. 사회를 맡은정승관 교장은 “이 재단은 필요할 때 마다사회의 요청에 부응하고 설립목적을 능동적으로 찾아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재단은 개인 또는 단체 회원으로 구성하며 회원의 회비와 기부금으로 운영한다. 회원은 매월 1만 원 이상 회비를 내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창립식에서 정상옥 사무국장은 당일까지 52명이 회원에 가입했으며 2600만 원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운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이 목표로 하는 사업 중 풀무학교 교정 안에 있는 개인 소유 임야 3300평 매입 협력과 우리마을의료생협에서 설립 운영하는우리동네의원 기반시설 지원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풀무재단의 이날 창립기념식은 제2부에서 이창순 전 명지대 교수의 ‘오병이어의 진실’, 이훈호 동네의원 원장의 ‘홍성의료생협에서 경험한 협동’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풀무재단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 이운학(문화통상 대표)

△이사 : 박종희(협동조합 컨설팅), 신관호(평촌요구르트 대표), 이번영(마을학회 일소공도 공동대표), 이은문(풀무학교 총동창회장, 팬코리아 대표), 정민철(젊은협업농장 이사), 정소진(무역 에코어스 대표), 정승관(꿈틀리인생학교장), 주형로(문당환경농업마을 대표), 채승병(우리마을홍성의료생협 이사장), 홍남숙(경기도 분당 에이치요양원장)

△감사 : 강현주(풀무신협 전무), 조성미(행복중심 풀무생협 이사장).

△사무국장 : 정상옥(수원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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