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장갑안전백화점을 운영하는 구상용·이옥순 부부의 차남인 구본경 씨(사진0가 제56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구 씨는 홍성초, 홍주중, 홍성고(63회), 경기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구 씨는 시험을 준비한 지 2년 만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구본경 씨는 “열심히 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하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머니 이옥순 씨는 “고생을 많이 했는데 (합격해)기쁘다”며 “이루고자 하는 꿈을 다 이루길 바란다”고 대견해 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