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도의원(사진·홍성2)이 국립과학관을 내포신도시로 유치하기 위해 충남도가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과학기술정부통신부가 제4차 과학관 육성기본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350억 원을 들여 신설하게 될 여섯 번째 전문과학관을 내포신도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과학관 후보지는 내년 상반기에 공모한다.
이 의원은 “국립과학관이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면 환황해권 중심도시 비상을 위한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가 나사서 도전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부통신부 산하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과천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 분원 형태의 국립과학관을 두고 있다.
이종화 의원 “지역균형발전 초석…충남도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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