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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당환경마을 농협중앙회장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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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당환경마을 농협중앙회장 은상 수상
  • 이번영 시민기자
  • 승인 2019.11.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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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
11월 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병원 중앙회장 등 7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은상을 받은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1월 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김병원 중앙회장 등 7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은상을 받은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대표 주형로)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환경보전성과 부문 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이 대회는 농협중앙회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도시민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대회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환경농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교육활동 △농약 없는 마을 등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기 위한 활동 △철저한 쓰레기분리수거 등 농촌다운 아름다운 환경개선 활동 △물놀이장과 휴식공간 제공 등 체험객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대상은 최근 1년간 사업 실적이었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지난 1년 동안 외국인 242명을 포함 6924명이 방문해 한달 평균 580명이 찾았다. 전국 101개 마을에서 신청한 결과 지난 9월 20일 1차 심사, 9월 30일 현지 실사를 거쳐 대상에는 마을가꾸기 부문에 경북 영덕군 원구1리마을, 들녘 가꾸기 부문에 전남 영암군 쌍정마을이 차지했다.

지난 7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은 4000만 원, 은상은 2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마을 및 자자체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신청시 인센티브(1000만원)를 제공 받는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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