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복천규)가 건립 20주년을 맞이했다. 복지관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지난 1일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김영재 변호사, 홍성군여성자원봉사회 박한숙,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선영 등 그동안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앞장서 온 10여명의 활동가 및 후원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복천규 관장은 개회사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도움을 준 후원자·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보다 나은 세상, 새로운 미래를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장애인복지관은 1999년 개관한 이래 장애인의 길이 되고 빛이 된다는 일념하에 오늘까지 장애인과 고락을 함께 해왔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