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법원 판사로 부임
홍성중 15회인 임상순(50) 변호사가 지난 18일 익산시법원 판사로 부임했다.임 판사는 예산 삽교출신으로 홍성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85년 대전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15년여 변호사로 활동해 온 임 판사는 수년전부터 대학강단에 설 것을 권유받아 왔으며 환경소송센타 등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을 세워놓고 이를 준비해 오던중 지난 18일 익산시법원 판사로 부임했다.
임 판사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사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홍성은 학창시절의 추억은 물론 많은 친구들이 생활하고 있어 기회가 될때마다 홍성을 찾고 있다며 홍성은 고향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