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바리스타 교육 실시
마을사업 연계 추진 계획
마을사업 연계 추진 계획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구항면 공리(이장 김기섭)가 커피향 가득한 바리스타 마을로 변신하고 있다.
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이사장 염창선)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1일까지 공리마을회관에서 공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홍성군과 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의 계약사업인 창조적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두홍 커피오감 대표가 강사로 나선 교육은 공리 주민 16명이 100% 출석하는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김기섭 이장은 “처음에는 다소 어렵기도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즐거운 모임에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공리마을은 다음달 예정인 청운대학교 축제에서 핸드드립 커피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바리스타 기술을 계속 연습해 마을사업에 연계해 나간다는 큰 꿈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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