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예방목걸이 30여개 전달
혜전대학교 애완동물관리과가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애완동물관리과 한아람 교수와 10여 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17일 홍동면 수란리에 위치한 금일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250만원 상당의 진드기예방목걸이 30여 개를 전했다.
또한 유기견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유기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금일유기동물보호소 복진수 소장은 “교수님과 학생들이 유기견들의 건강에 많은 관심을 보내줘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아람 교수는 “주변의 도움으로 진드기예방목걸이를 마련하게 됐다. 유기견의 경우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여러모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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