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향토문화유적 보존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은 지난 21일 5분발언을 통해 “향토문화유적을 통해 역사의 흔적과 과거 조상들이 살아온 삶과 그들의 지혜를 배우고 민족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 자산인 향토문화유적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향토문화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에 대해 일제 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 추진 및 문화재 보존관리 인력 전문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장재석 의원은 “선조들의 삶이 담겨진 향토문화유적은 소유권에 상관없이 우리 사회의 공공자산”이라며 “공공자산이기에 그 보호와 보존은 현재를 사는 우리의 숭고한 책무이기에 군에서 향토문화유적 보호를 위해 능동적으로 꼼꼼히 살펴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재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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