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이 지난 21일 5분발언을 통해 ‘충남드론통합컨트롤센터’를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드론을 활용해 행사장을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모습은 이제 일상화되어 있고 드론과 관련한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드론은 고공촬영, 인명구조, 농약살포, 배달, 시설관리, 국토정보관리 등의 공공부문 분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지만 홍성군은 체계적인 지원정책이나 총괄하는 부서가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충남드론통합컨트롤센터 유치 △내년부터 ‘드론과학고’로 교명 변경을 추진하는 광천제일고에 대한 정책적 지원 △드론 관련 업무를 총괄할 부서 필요 △드론산업 육성 △내포신도시 악취 측정을 위한 드론 활용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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