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티아일랜드’ 설명회… 1~4층 리모델링해 분양예정
홍성버스터미널 건물이 복합 쇼핑몰로 새로 출발한다.
건물주인 주식회사 엠지엘과 운영사 브라이트 유니온(대표 한창우)은 오는 30일 홍성CGV 로비에서 복합 쇼핑몰 ‘시티아일랜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4층을 리모델링해 쇼핑몰로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이트 유니온의 한은진 실장은 “백화점식 종합 쇼핑몰을 지향하고 있다”며 “내년 5월 입점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이트 유니온은 시티아일랜드의 장점으로 30㎞ 이내 22만 인구, 서해안복선전철, 홍성역세권 개발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 건물에서 점포를 임대해 영업하고 있는 상인들은 자리를 내줘야 하는 상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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