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초 김영만<사진>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홍 주 초 총 동문회는 지난 12일 모교 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동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김영만 신임회장은 “홍주읍성 복원 등과 맞물리면서 모교 재학생들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며 “이제는 동문회 차원에서 모교 이전 문제를 공론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총동문회가 주축이 되어 기수별 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총동문회와 학교가 자주 만나서 모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문들은 이병환 이임회장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그 동안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홍주초 출신인 가수 한여름이 축하공연을 진행했고, 동문 노래자랑이 열렸다.
“모교 이전 문제 공론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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