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에서 이병석 서해환경 대표와 김명원 홍성장묘개발 대표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를 발굴하고 나눔 실천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병석 대표는 전 홍성군장애인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 해 왔다. 지난 2016년 10월 중증장애인 100여 명과 나들이 행사를 다녀왔으며 작년에는 나들이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을 선정해 ‘기차로 떠나는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명원 대표는 홍성군장애인후원회장을 역임하면서 군내 장애인 및 사회 약자를 지원하는데 힘을 쏟아왔다. 그리고, 매년 저소득층에 대한 연탄지원과 난방기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