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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스 남성 중창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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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스 남성 중창단 창단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10.17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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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홍주문화회관서 기념 연주회
ARTIS 남성중창단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6인의 음악가가 힘을 모아 결성했다.
ARTIS 남성중창단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6인의 음악가가 힘을 모아 결성했다.

 

ARTIS 남성중창단이 오는 22일 연주회를 열고 음악 애호가들을 맞이한다.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ARTIS 남성중창단의 창단 후 첫 공연으로 티켓판매 없이 무료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ARTIS 남성중창단은 지난 1월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뜻을 모아 결성했다. 멤버는 ARTIS 대표인 테너 이승용, 테너 홍연수, 테너 박신유, 바리톤 김현범, 바리톤 유승화, 피아노 백동현 등 6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단 연주회는 8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클래식 성향의 가곡, 세계민요, 오페라 아리아등 관객에게 친숙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뮤지컬, 팝송, OST곡들과 안무를 가미하여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한다.

ARTIS 이승용 대표는 “남성 중창단 특유의 힘차고 탄탄한 음색을 바탕으로 다양한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 싶다”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삶의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승용 대표는 지역출신 성악가로 홍성고등학교, 중앙대 성악과를 거쳐 오스트리아의 빈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오페라를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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