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병상 규모…치매안심병원 리모델링
홍성노인전문병원이 지난 1일부터 재운영에 들어갔다. 노인전문병원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치매안심병원의 기준을 갖추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홍성노인전문병원을 위탁 운영하는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올해 6월 시설공사를 끝내고 장비 보강과 자치단체 허가를 끝내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는 것이다. 노인전문병원에는 쾌적한 환경의 입원실과 프로그램실, 각종 의료실을 갖췄다. 50병상 규모로 본관 7층에 위치해 있다.
홍성의료원 박래경 원장은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되고 있을 정도로 노인병원의 역할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더욱 쾌적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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