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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축산악취 문제 해결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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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축산악취 문제 해결 토론회
  • 윤종혁
  • 승인 2019.10.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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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도의회 108호 회의실

조승만 의원 “근본적 해결 방안 모색”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 주최로 오는 17일 오후 2시 도의회 108호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내포신도시 주변 악취 저감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조승만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남대 안희권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 충남도청 오진기 축산과장, 홍성군청 이병임 환경과장, 김영우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김상홍 홍북읍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서 축산 악취개선 방안 등에 대해 격의없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승만 의원은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올해 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정작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낮은 상황”이라며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은 커져가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토론회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주변 반경 5㎞ 이내에는 448개 농가에서 약 25만 마리의 가축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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