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추 수확이 한창이다.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 송영수 이장은 2017년 왕대추나무 묘목 520주를 심었다.
지난달 30일 올해 첫 수확을 했다. 왕대추는 맛이 달고 아삭한 식감과 일반 대추보다 월등히 크기에 사과대추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확한 대추는 농협을 통해 판매된다.
송영수 이장(사진)은 “수확을 앞두고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 대추가 잘 자랐다. 영양이 풍부한 왕대추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홍성에는 150여 농가가 왕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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