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는 지난 25일 제 26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홍성군이 제출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901억 5100만원 중 4억 54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하면서 의결했다.

이로서 홍성군 올해 총 예산은 당초 6450억 9641만원에서 6.98% 증가했다.

2회 추경안 중 삭감된 예산은 독거 어르신 매일 건강안전 확인사업 4500만 원, 시 승격 정책 토론회 1000만 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2억 원 등 12건이다.

김기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한정된 재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시급성이 낮은일부 사업을 삭감하였다”고밝혔다.

이번영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