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옥암1구 소새울마을이 붉게 물들었다. 소새울마을 곳곳에는 활짝 핀 꽃무릇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소새울마을 논둑에 꽃무릇을 심었다. 소새울마을 논은 홍성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다랭이논으로 되어 있다.
마을 주민 김용희(85) 씨는 “꽃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분이 좋다” 고 말했다. 김용희 씨 뒤편으로 다랭이논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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