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으로 자리 옮겨
은하면 학산리가 고향인 정지승(41) 전주지방법원 판사가 지난 18일 인천지방법원 제2형사부로 자리를 옮겼다.81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친 정 판사는 96년 3월 군산지법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주지법을 거쳐 지난 18일 인천지법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정 판사의 부친 정환섭(75)씨는 서예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30대의 나이에 한국 최초로 국선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미협 고문, 예술의전당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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