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홍성군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 11만 3418포대(40kg)를 매입하기로 배정했다. 지난해 매입한 양보다 1만 1375포가 늘어난 수준이다. 홍성군에서는 10월 중순부터 시작해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산 올해 공공비축미는 2만 7618포를 건조 후 포대 형태로, 나머지 8만 5800포는 산물벼로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새일미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10~12월 수확기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중에 확정해 연말까지 지급한다. 우선 지급하지 않고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 3만원을 수매한 달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한편 매입 품종 외 부정 출하자는 적발시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인이 기재한 품종과 일치여부 및 혼입허용 범위를 20%까지 인정한다, 올해부터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로 농식품부에서 직접 농가에 매입 물량을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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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1만 3418포대 내달 중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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