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김미순 대표와 광천읍 대평리 이용순 씨가 2019년 ‘한빛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한빛대상은 한화그룹과 대전MBC가 함께하는 상이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봉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일꾼들을 찾아 5개 부문과 특별상 수상자를 뽑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백제 김미순 대표는 지역경제발전 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쌀국수 간편식을 개발해 지역 쌀 소비와 고용창출을 이뤄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순 씨는 효행·다문화 부문 수상자다. 고령의 시부모와 시숙부를 모시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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