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대단하고, 간직하고픈 낭만의 시간을 모으고 나누는 문화예술학교가 지역 ‘신중년’의 참여를 기다린다.
충남문화재단은 2019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이짝 워뗘?’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홍성 낭만노트’라는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홍북읍 소재 충남개발공사 1층 ‘공간U’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부치지 못한 연애편지, 내 인생의 OST, 갖다 버리고 싶었던 그 순간, 잊지 못 해 울 엄마 밥 등 살아온 나날의 소소함을 이야기하는 사랑방이 매회 펼쳐진다. 참여자를 수시 모집하니 지역 거주 50~64세 중년은 노크를. 간단한 필기구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 cacf.or.kr)를 참고 하거나 충남문화재단 예술교육팀(041-630-2925)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