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이 가을의 길목 9월에 특별하고 그윽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권미림 바리스타 초청 ‘커피 인문학’ 특강이 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커피의 기원, 커피를 사랑한 예술가 등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커피와 인문학의 경계가허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는 당일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매회 커피 무료시음은 덤이다.

권미림 강사는 커피비평가협회 충남본부장, 청운대 커피 테이스터·바리스타 과정 외래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커피 테이스터 전문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신문에 <테이스터 권미림의 커피인물사>를 연재하고 있다.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세계일

민웅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