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 대하축제 개막
대하잡기 등 행사 풍성
대하잡기 등 행사 풍성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제철을 맞은 대하 축제가 열렸다. 대하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특히 남당항은 대하 산지로 전국에 유명하다.
이번 대하 축제는 9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대하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상점이 운영되며 공연장에서는다양한 공연이 계속될 예정이다. 물론 축제가 끝난 후에도 11월까지 남당항을 방문해 대하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황천재 축제본부장은 “추석 기간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대하 잡기 대회도 열리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남당리 명물 대하를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당항에서는 1kg당 4만원의 가격에 대하를 맛볼 수 있으며 포장해 갈 경우 1kg에 3만원이다. 추가로 택배비 5,000원을 내면 택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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