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역사관이 11월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강좌는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련한 주제를 다룬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1회차 강좌에서는 단국대 한시준 교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역사적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9월 26일 2회차 강좌는 ‘임시정부가 거둔 성과’ 주제로 열린다. 10월 28일 3회차 강좌 주제는 ‘3·1 독립선언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충남인들’이다. 11월 마지막 강좌는 현장답사로 이뤄진다. 이동형 생가와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흔적을 찾게 된다.

박물관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630-92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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