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권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 위촉
강희권 전 더불어민주당 홍성ㆍ예산지역위원장(사진ㆍ52)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강 전 위원장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강 전 위원장은 “혁신도시는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의 국가사업”이라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강 전 위원장은 금오초, 예산중, 예산고,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강희권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 예산 후보로 출마했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한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중용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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