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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소각없는 녹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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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소각없는 녹색마을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08.26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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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서마을 회관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봉서마을 회관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20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봉서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의 무단 소각을 막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산림청 시범사업이다.

지난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산불조심기간 동안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홍성군에서는 금마면 봉서마을, 서부면 신촌마을, 은하면 백인마을의 3개 마을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한 결실로 자발적으로 동참해 소중한 살림자원을 지켰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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