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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외친 “일본제품 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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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외친 “일본제품 불매”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9.08.19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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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맞아 금마면 철마산에서 1919년 독립운동가를 추모하는 제향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광복절을 맞아 금마면 철마산에서 1919년 독립운동가를 추모하는 제향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철마산3·1공원관리위원회(위원장 조철형)는 지난 14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금마면 철마산에서 독립유공 선열을 추모하는 제향을 거행했다.

관리위원, 기미독립운동 유족, 주민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1919년 4월 4일 금마면 철마산, 퇴뫼산 등 봉우리마다 횃불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이로 인해 금마면에서만 184명의 독립운동가가 가혹한 감옥살이와 태형 등의 피해를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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