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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생상회에 홍성 농특산물 입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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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생상회에 홍성 농특산물 입점 가능”
  • 이번영 시민기자
  • 승인 2019.08.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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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홍성 예산 방문
홍성지역 지방의원 등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홍성지역 지방의원 등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홍성군에서 희망할 경우 서울시 상생상회에 홍성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입점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서 안국동 지하철역 1번 출구 인근에 설치해 운영하는 상생상회는 각 지방에서 올라가는 농특산물을 진열 판매함으로 서울과 지역간 교류하는 가게라는 설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8시 예산읍 사회적 기업 아시아프드 식당에서 홍성과 예산 지방의원, 지역 유지 등 30여명과 아침식사를 하며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홍성 의원들로부터 서울시와 농촌간 협력에 대한 질의와 요청을 받고 서울시가 지방정부와 추진하는 농업중시정책들을 설명했다.


박시장은 또 조승만 도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내년은 청산리전투 100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시에서도 중국 현장 방문단 구성 등 사업을 구상중이며 김좌진장군 출생지역인 홍성과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 방문은 홍성의 강희권 변호사가 주선했으며 홍성쪽에서는 이병국 홍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 조태원 민주평통홍성군협의회장, 고광성 고치과원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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