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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학교서 유권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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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학교서 유권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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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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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 2083명 참여...학생, 학부모 대상
충남지역 현직교사 2083명이 개학 직후 학교현장에서의 유권자 수업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충남 천안공고 김지철 교사 등은 지난 23일 오전 대전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학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후보선택 기준, 바람직한 국회의원 상 등에 대한 공동수업과 선전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교사들은 또 대전·충남 낙천 낙선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이들 단체와 연대해 선거법 재개정운동, 방송 신문 모니터링, 선거 감시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대전충남 불교인 50명(대표스님 장곡 갑사주지)과 불교단체들이 충선연대 활동에 대한 적극 지지입장을 천명한데 이어 24일에는 대전충남 총선연대 자문교수단(150명)이 결성돼 출마 후보에 대한 경력과 의정활동 등에 대한 정보수집과 공약 평가에 착수했다. 심규상 대전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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