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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이전 후보지 여기가 최적지”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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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이전 후보지 여기가 최적지” ②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9.07.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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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사 이전 후보지로 최종 10곳이 접수됐다. 홍성읍 9곳, 광천읍 1곳이다. 옛 홍성여고 맞은편, 장애인체육관 맞은편, 소향리 공동묘지, 세광아파트 인근, 백월산 아래, 옥암택지개발지구 내, 홍주요양병원~농어촌공사 사이, 홍주초 부근, 지기산 오토캠핑장 부근 등이다. 군에서는 서류 검토를 통해 다음달 중 예비후보지를 5곳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예비후보지 주민설명회 및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오는 9~10월에 최종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후보지 공모를 신청한 지역의 신청 사유는 다음과 같다. <편집자 주>

 

청사이전 후보지로 10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군에서는 다음달 후보지를 5곳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청사이전 후보지로 10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군에서는 다음달 후보지를 5곳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광천읍 벽계리  382-3 외 43필지

△ 접근성: 광천IC와 근거리에 있고 국도21호선과 국도 96호선에 근접해 있다. 광천역과 광천시외버스터미널 접근성이 좋다. 현재 진행 중인 대천항에서 원산도 해저터널 및 안면도를 잇는 국도 77호선 공사가 끝나면 서해안 교통밸트가 구축된다.

△주변환경성: 청사이전 후보지 뒤편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지기산이 있고 앞으로는 상지천이 흐른다. 축사 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변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청사 건립 시 주위 인구밀집이 낮아 비산먼지및 소음 등 민원 발생 우려가 적다.

△ 도시기반여건: 국도21호선과 인접해서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신청사 진입로 접근도로 폭이 공사차량의 기준을 충족하므로 추후 확장이 가능하다. 인접도시와 접근성이 좋다.

△ 토지확보성: 청사 이전 후보지는 5만2305㎡로 장래의 신청사 연계시설과 관련해서 확장성이 쉽고 신청사 편입 예정 필지의 매매를 동의한 소유자는 하나의 법인으로 이해관계 및 분쟁발생의 우려가 적다.

△ 건립경제성 및 도시균형발전성: 초기토지매입 비용이 낮고 지상물 철거가 쉽다. 홍성읍을 중심으로 북부권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라 더욱 가속화 된 남부권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서라도 지역 균형발전이 절실히 필요하다.



홍성읍 오관리 715-9번지 외 30필지

△ 접근성: 4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원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이다. 현 군청사와 0.6km 떨어져 있다. 청사이전 후보지 주변으로 현대아파트와 부영아파트, 세광아파트 2280세대 6800여 인구가 밀집해 있어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가능하다.

△ 주변환경성 및 도시기반여건: 소향리 외곽도로가 개설되면 내포신도시와 원도심 간에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후보지는 4차선도로와 전기, 도시가스, 상하수도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또한 종합경기장과 백월산이 가까이 있다.

△ 토지확보성: 후보지는 3만7950㎡ 규모이고, 장래 시청사 확대 시 3만㎡ 이상 확보가 가능하다. 지하주차 공간 및 청사 진출입 분산이  가능하고 땅 소유주의 민원이 전혀 없다.

△ 건립경제성: 지장물이 없고 국유지가16%이다. 2종일반 주거지역으로 농지전용 부담금이 절약되고 대지조성 비용이 절약된다. 또한 더 많은 부지가 필요하다면 맞은편 소향리에 토지 공급이 가능하다.

△ 도시균형발전성: 원도심과 가까워 공동화를 최소화하고 신청사 앞 소향리 일원을 개발한다면 내포신도시와 구도심이 홍성군 중심축이 될 수 있다. 내년 준공 예정인 소향리 외곽도로를 용봉산까지 개통한다면 내포신도시와 연결 가능해서 자연스럽게 구도심과 동반 발전이 가능하다. 



홍성읍 소향리 산 38-17번지 외 15필지

△ 접근성: 뒤로는 백월산이 있고, 용봉산이 옆에 있다. 대지는 서에서 동으로 완만한 구릉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홍주종합경기장이 있어 모든 행사의 서비스 질이 좋고 주차장 확보에 장점이 있는 지역이다.

△ 주변환경성과 도시기반여건: 녹지공간이 많고 종합경기장과의 연계성이 좋다. 또한 법원과 검찰청, 세무서와의 접근성이 좋다. 예정된 도로가 개설되면 사통팔달 모든 도로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도로 뿐 아니라 전기와 상하수도, 도시가스 시설 등이 양호하다. 특히 현 청사 위치보다 해발고도가 높고, 구배가 잘 이뤄져 있다.

△ 토지확보성: 2만㎡ 이상의 토지매입이 가능한 지역이다. 인접 토지 얼마든지 매입이 가능하며 공시지가가 낮아 경제성에 장점이 있다.

△ 건립경제성: 부지 확보에 비용이 적게 들고 지상물의종류와 수가 적어 토목공사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 도로를 따라 남쪽에서 북쪽으로 자연스럽게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지하주차장을 만드는데 비용이 적게 든다.

△ 도시균형발전성: 청사이전 후보지 도로는 북쪽으로 내포신도시, 남쪽으로는 광천읍, 동쪽은 예산과 천안으로 연계되고 있다. 4면이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광천읍으로 이어지는 중간에 행정타운이 들어서게 됨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다.
 



 홍성읍 소향리 248-14번지 외 16필지

△ 접근성: 청사이전 후보지는 곧 착공항 북서부도시계획순환도로가 소향리를 관통하면서 도로와 후보지와의 거리가 400m정도 이기에 법원 및 충남도청과의 거리가 대단히양호해서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 주변환경성 및 도시기반여건: 후보지 근거리에 백원산과 용봉산이 위치해서 주변경관이 빼어나다. 또한 주변에 공해 및 유해물질 발생이 없고 민원발생 우려가 없다. 후보지는 홍성군 도시계획에 부합해 기존 도로와 전기 및 상하수도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며 시설확장 공사 시 인적이 드물어 민원발생 우려가 없다.

△ 토지확보성: 청사이전 후보지는 수용가능면적(약 8만㎡) 중 군유지가 80% 이상이기 때문에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없다.

△ 건립경제성: 청사이전 후보지는 다른 후보지에 비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공시지가(약 2만원~7만원)가 저렴하다. 이 또한 군유지가 80% 이상이기 때문에 토지매입 가격은 타후보지에 비해 비교조차 안 된다.

△ 도시균형발전성: 소향리 청사이전 후보지는 홍성시내와 내포신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아 홍성군 장기발전계획에 따른 발전 방향과 맞으며 홍성군의 중심으로 행정의 중심지 뿐 아니라 홍성 균형발전을 위해 이바지 할 곳이다.
 



홍성읍 소향리 350-18번지 외 26필지

△ 접근성: 청사이전 후보지는 6차선 도시계획도로가 전면에 위치하고 있다. 2020년 도시계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소향리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도청과도 10분이면 연결이 가능한 지역이다. 터미널과 홍성역과의 접근성도 좋아 교통 중심지역이다.

△ 주변환경성 및 도시기반여건: 후보지 부지 4만2005㎡ 중90% 이상이 평지로 이뤄져 있어 토목공사비가 절감되며 주변 10가구 이하로 민원 발생 우려가 없다. 도시계획도로가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다. 전기와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의 기반시설이 마련돼 있어 공사비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생각된다.
 

△ 토지확보성: 후보지 부지 4만2005㎡가 1인 소유로 민원발생의 가능성이 현저히 적으며 주변이 논과 밭으로 이뤄져있다. 약 2만3370㎡ 정도의 토지까지 추가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건립경제성: 공시지가가 ㎡ 당 약 13만원으로 잡종지및 대지 비율이 전체 토지 대비 30% 정도이다. 지장물이 적으며 90% 이상이 평지로 토목공사비 절감이 가능하다. 종합경기장이 가까워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도 해소될 것이다.

△ 도시균형발전성: 내포신도시 개발로 홍성군이 발전할수 있는 길은 저렴한 토지 비용과 내포신도시와의 사통팔달 도로로 내포신도시의 일부 기관을 유치해야 하는데 소향리는 홍성읍의 도시과 내포신도시 중간에 위치해 유치가 가능하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소향리로 이전하는 것이 최적의 판단이라 생각한다.
 



 홍성읍 월산리 산 2-2번지 외 15필지

△ 접근성: 청사이전 후보지는 원도심으로부터 약 1km 정도 떨어져 있고 홍성의 진산인 백월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주변 가까이에는 법원과 검찰청, 세무서, 종합경기장, 장애인체육관, 홍주문화체육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 주변환경성 및 도시기반여건: 백월산 자락에 위치했기때문에 청사 건립 시 자연환경 훼손이 아주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주위 민가가 몇 집 안 되기 때문에 민원 발생이 적다. 월산 산 2-2번지 일대 진입로가 폭 6m, 길이 300m 도로로 되어 있다.

△ 토지확보성: 홍성군청사 후보지로 확정될 경우 청사 건립에 필요한 토지(2만㎡)를 협의를 해서 기부할 의향이 있다.
△ 건립경제성: 월산 산 2-24번지 외 청사이전 후보지 일대는 건물과 지장물이 얼마 없기 때문에 청사 건립 시 다른 지역에 비해 비용이 현저히 적다고 할 수 있다.

△ 도시균형발전성: 백월산 자락은 성장가능성이 무한한곳이다. 좌측 방향으로는 가야산과 덕숭산이 있고, 우측 방향으로는 오서산이 있고, 동쪽 방향으로는 대흥산이 있다. 홍성읍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주 좋다. 주변에 자연 친화적이 환경이 조성돼 있다.
 



홍성읍 대교리 216-3번지 외 10필지

△ 접근성: 청사이전 후보지는 도청대로와 접해있고 새로건설되는 북부외곽도로가 관통해서 주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군청과 도청의 접근성이 군내 다른 지역보다 제일 용이하다고 예측한다.

△ 주변환경성: 후보지 주변에는 청사 신축 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오염 시설 등이 없다. 지대가 높아 홍성시내와 내포신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변에 매봉재와 소나무 숲 등이 있어 쾌적하고 청사를 남향으로 신축할 수 있다.

△ 도시기반여건: 후보지는 조양문을 기준으로 직진 1km정도 떨어져 있다. 상하수도 및 산업용 전기를 기존 설치된 시설과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공사가 아주 수월하다. 토지의 기반공사도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 토지확보성: 개인 한 명이 가지고 있는 토지 2만4305㎡로 신청사가 필요로 하는 부지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확장이 필요할 때는 후보지 동쪽에 접해 있고 향교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많기 때문에 확장이 수월할 것으로 예측된다.

△ 건립경제성과 도시균형발전성: 별도의 진입도로가 필요없고 토지 주변에 장애물이 없어 부지 조성이나 기반시설 비용은 비교적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최적의 장소이며 홍성읍과 홍북읍 사이에 있어 중심성과 상징성이 높은 곳이다.

 



 홍성읍 오관리  61번지 외 25필지

△ 접근성: 청사이전 후보지는 기존에 있는 청사를 연계해서 활용하고 주차시설을 확충하면 어느 지역보다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평상시에도 군청사로 이용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최소화 될 것이다.

△ 주변환경성 및 도시기반여건: 홍주성 안에 있기 때문에경관 및 조경이 아름답다. 현재까지도 민원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전기나 상하수도 역시 현재 사용지역이므로 양호한 편이다. 도시기반여건은 청사 건립을 추진하면서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 토지확보성: 토지 확보는 홍주성 안 어디에나 건립해도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들도 환영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토지 매입과 관련해서는 이해관계가 적을 것이다. 또한 홍주초와 KT건물도 활용할 방안을 찾을 수 있다.

△ 건립경제성: 현 건물을 최대한 활용해서 홍주성 안의특성을 사려서 리모델링을 한다면 청사 건립에 소요되는 경비가 절감될 것이다.

△ 도시균형발전성: 현재 홍성군의 공동화를 줄일 수 있는최선의 길이다. ‘오관’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마지막 남은 한 개의 관 청사는 오관리 안에 유지되어야 한다. 홍성군의 상징인 홍주성 개발과 어우러지는 군 청사를 새로 만든다면 관광객 유치 및 앞으로의 홍성 관광산업에도 일조를 해서 활기차고 살기좋은 홍성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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