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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넷째 수요일 노동관련 법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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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넷째 수요일 노동관련 법률 자문
  • 이번영 시민기자
  • 승인 2019.07.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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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주민센터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 송영섭 변호사의 기초노동법 공개 강좌

홍성이주민센터(대표 유요열)에서 운영하는 홍성이주노동자 상담소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매주 말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소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외국인 근로자의 노무, 생활, 의료 등 상담을 접수받고 있다.

상담소에서는 ‘법무법인 여는’ 송영섭 변호사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노동관련 법률 자문을 받기로 했다. 홍성이주민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상담소 운영과 교육프로그램 생활안정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홍성이주민센터에서 홍성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하는 외국인 근로자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케어프로그램으로 기초노동법 강좌를 열었다. 노동법 탄생과 역사, 근로기준법 알아보기, 이주농자 상담의 실제, 생활법률 이해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일반 주민들도 다수가 참여했다.

통역 참가자 찬사룬은 “대부분 노동자로 살면서 노동에 대한 기초 이해가 부족한 가운데 꼭 필요한 강의라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소년들의 노동권리 등 강의가 계속 진행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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