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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악취, 충남도에 근본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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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악취, 충남도에 근본적 책임”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9.07.1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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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만 의원 축산 악취·주차난 해결 촉구
 

내포신도시의 악취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충남도에 근본적인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승만 도의원(홍성1)은 지난 9일 충남도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에 내포신도시의 여름철축산 악취와 주차난 해결책, 버스터미널 조상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축산 악취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내포 발전은 더 이상 어려울 것”이라며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가장 큰 대기업 축사를 이전시키지 못하면 7~8월이면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악취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의 또 다른 문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가 밀집 지역에 공용주차장, 주차타워 설립을 제안했다. 또 연계버스 부족, 환승 불편함 등을 이유로 예정부지에 터미널을 시급히 조성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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