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학교급식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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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학교급식 정상운영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07.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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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조 파업 영향 크지 않아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 3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충남지부도 지난 5일 충남교육청 앞 대로변에서 비정규직 철폐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투쟁에 나섰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학교 급식의 파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홍성 지역의 파업 참여율은 상대적 높지 않았다. 이번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충남지부 노조원 3200명중 900여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홍남초등학교가 지난 3일 하루 빵과 우유를 지급한 것을 제외하고 군내 모든 학교에서 평소와 다르지 않게 정상 운영됐다.

충남지부 한다혜 사무총장은 “저희는 유령과 같다”면서 자신들의 처지를 유령에 비유했다. 한 사무총장에 따르면 학교에서 일하는 인원의 40~50%가 비정규직 노동자라고 한다. 현재 스포츠강사 등을 제외하고 모두 무기계약직 신분이다. 그래서 쉽게 해고당하거나 하지 않지만 그것뿐이라고 한다.

한 사무총장은 “우리는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 기껏해야 할 수 있는 게 단체협약 정도뿐이다. 하지만 단체협약만으로는 비정규직내의 지역 간 임금 격차마저 수년째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비정규직 철폐를 관철할 뜻을 밝혔다. 한편 임금인상에 관련해서 현재 9급의 60%수준인 기본급을 6.24% 올려 9급의 80% 수준으로 올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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