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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정보통신 인력난 해소 ‘두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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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정보통신 인력난 해소 ‘두 팔’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9.07.05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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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기업 신청…특성화고와 산학협력
▲ 파로스정보통신이 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병역특례기업 신청, 특성화고 산학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예산전자공업고와의 협약식 장면(사진 오른쪽이 장태철 대표) 사진제공=파로스정보통신

영상보안 전문기업 파로스정보통신(대표 장태철)이 지역의 전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파로스정보통신은 지난달 말 중소기업청에 병역특례기업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두 학교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취업역량 제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사의 신기술 연수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장태철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기업의 인재채용이 원할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로스정보통신은 홍성읍 KT홍성사옥에 본사를, 서울 금천구 가산지식센터에 공장과 서울사무소를 두고 있다. 내포신도시 첨단 과학센터에 사옥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파로스정보통신은 충남 시·군이 운영하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80% 정도를 구축, 유지 관리해 오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국 지자체의 ‘스마트 시티’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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