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슬(사진) 홍성군바둑협회 사범이 제44회 하림배 아마여류국수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 열린 아마여류국수전 결승에서 전년도 우승자 김은지와 맞붙은 김이슬 사범은 접전 끝에 불계패했다.
김이슬 사범은 2011년부터 홍성에 정착하여 유치원과 방과후 학교 등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홍성군 바둑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김이슬 사범은 “4년전 우승해 남다른 인연이 있는 대회다.작년에 아이를낳고 기대안하고참가했는데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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