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7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탈 수 있다.
충남도는 7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농어촌버스 무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의 이동권 확보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고령화 정책이다. 대상은 1944년 7월 20일 생 이전이면 누구나 해당된다.
무료로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카드는 신청일로부터 10일 내 받아볼 수 있다. 카드 소지자는 지역과횟수에 제한없이 홍주여객을 비롯한 충남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는 타인에게 양도 및 대여 불가하며 위반시 1년 동안 카드 사용이 중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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