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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청소년 돕기 일일찻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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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청소년 돕기 일일찻집 열어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06.17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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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24개 기관 참여
▲ 홍성군 재가요양기관 센터장들이 모여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수익금과 기부금을 합해 불우 청소년에게 지원된다.

홍성군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순옥)는 지난 1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관내 24개 재가요양기관의 센터장들의 모임으로 5년 전부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일일찻집 운영은 올해가 처음으로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기부를 계속할 예정이다.

김순옥 회장은 “회원들이 평상시 노인 관련 봉사만 했는데 이번 기회에 불우 청소년을 돕기 위한 봉사를 하게 된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판매된 찻집 수익은 전액 홍성군 사랑장학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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