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장관 주문 수행
서부 출향인 맹수석(사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5일 법무부 법무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1년까지다.
법무자문위원회는 법무관계법령의 개선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국내외 법률학설 및 판례를 조사·연구해 법무부장관의 자문을 수행하는 법정자문기구다.
맹수석 교수는 법무부장관 자문역할과 함께 민.상법 등 법령 개정, 법무부 중점 추진정책 등을 심의하게 된다.
서부초·갈산중·홍주고 졸업
서부면 중리가 고향인 맹수석 교수는 서부초(37회), 갈산중(22회), 홍주고(2회) 졸업 후 출향했다.
한국기업법학회장,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 충남대 법과대학장,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충남대 법학연구소장, 전국국립대학 법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장,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 법무부 상법개정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민간심사위원,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전문위원 등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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