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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한계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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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한계에 도전하다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06.10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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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 전국 철인 600명 참가
▲ 수영을 끝낸 선수들이 쉴새도 없이 사이클 경기를 위해 달리고 있다.

홍성군재향군인회(회장 이경열)와 대한철인 3종경기협회는 지난 9일 제 10회 백야 김좌진 배 전국철인 3종경기를 개최됐다.

수룡동 포구를 출발해 목현교차로까지 이어진 코스를 따라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휴식없이 달리는 극한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해 자신의 인내심과 체력을 시험했다.

종목은 수영 3km, 사이클 80km, 달리기 20km를 7시간 10분 안에 완주 하는 O2(장거리) 코스와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를 진행하는 스프린트 코스가 진행됐다. 참가자는 능력에 따라 엘리트부와 일반인부(연령별 구분) 로 나누어 경쟁했다.

O2 엘리트 남자부문에서는 Timothy Linn이 4시간 21분 50초, 엘리트 여자부문에서는 정나래(AlwaysTRI_CREW) 선수가 4시간 55분 01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프린트 엘리트 남자부문에서는 김도환(경주시청)이 56분 51초, 스프린트 엘리트 여자부문에서는 장윤정(경주시청)이 1시간 5분 1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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