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서명 첨부…개설시기 재검토 요구
홍성군이 서해선 복선전철의 삽교역 신설 추진에 반대하는 홍성군민의 청원서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보냈다.
군은 지난 3일 기획재정부장관과 한국개발연구원장에게 보낸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반대를 위한 청원서 이송’ 공문에서 국토부의 삽교역 신설 타당성 조사는 부본선 설치가 검토조차 되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서해선 운행계획은 환승역만 급행이정차하도록 수립되었으나 삽교역의 타당성을 무리하게 확보하기 위해 삽교역 정차가 적용됐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정부가 삽교역 최적 개설시기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요구다.
이번 청원서는 삽교역 신설을 반대하는 군민 5119명의 서명부와 함께 전달됐다.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류철호)를 비롯한 홍성지역 20여 시민사회단체는 그동안 삽교역 신설 반대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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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역은 예산군 역사이전에 내포신도시 관문이다...
국자적기능에 중요한역사를 단지 지들 역세권 침체우려해서 반대를하다니.. ㄱ ㅐ가 웃을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