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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사회
화상경마장 추진 다시 고개결성서 설명회 열고 토지매입 추진
서부 신리 인근…토지거래는 없어
민웅기 기자  |  mwk@h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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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7  10: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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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당시 화상경마장 반대군민대책위 시위현장

홍성호 인근인 결성면 성남리 내남마을에 최근 마권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설치가 추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내남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A 주식회사가 내남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합레져스포츠, 힐링파크형 마권 장외발매소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달 초에는 주민들에게 토지매매 의향을 물었다.

그러나 실제 거래가 이뤄진 토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마을주민은 “3.3㎡ 당 10만원에 의사를 물었는데 팔겠다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A 주식회사의 사업설명서는 결성면에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스크린경마장)와 휴양, 놀이, 체험, 힐링, 숙박 등의 부속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A 회사 관계자도 전화통화에서 “추진됐었던 게 맞다”고 밝혔다.

신인환 홍성군 축산과장은 “사업설명회가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A 주식회사의)군에 공식적인 문의나 신청은 없었다” 고 밝혔다.

한편 해당지역은 2016년 주민과 시민단체의 반대로 무산된 서부면 신리 화상경마장 추진 예정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당시 지역민과 시민단체는 ‘화상경마장 반대 군민대책’ 꾸려 “후대에 도박장을 남겨줄 수 없다”며 반대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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