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이 대장, 동북아 안보 연구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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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이 대장, 동북아 안보 연구서 출간
  • 윤진아 시민기자
  • 승인 2019.06.07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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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위기에 대한 고뇌 담겨
▲ 박정이 예비역 육군 대장

홍성 출신 첫 4성 장군인 박정이(사진·예비역 육군 대장) 동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가 지난 5월 새 책 <국가안보 패러다임의 변환(백암)>을 출간했다.

책에는 북한·중국·러시아·일본·미국의 군사력과 정치적 성향을 과거/현재로 나눠 기술했으며, 특히 미래지향적 움직임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안보상황과 문제점, 대안도 눈길을 끈다.

박정이 교수는 “북한과의 관계가 개선됐다고 하나 여전히 불안요소로 자리 잡고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국들도 저마다의 군사전략을 펼치며 안보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임에도 우리 국민의 안보의식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고, 정국 또한 이념 갈등으로 혼란스럽다. 내부 분열을 종식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집필했다. 이 책이 한반도의 평화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간 표지(도서출판 백암 제공)

홍성 출신 첫 4성 장군
결성면 용호리가 고향인 박정이 교수는 1952년 故 박종섭, 류주례 씨의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나 용호초등학교 6학년 때 출향했다. 1976년 육사 32기로 임관했으며, 당시 전체 기수에서 가장 우수한 생도로 선발돼 독일 육군사관학교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39년간 국가안보 최전선에서 활약한 박정이 교수는 정책에 대한 안목과 식견을 고루 갖춘 ‘문무겸비형 지휘관’으로 꼽혀왔다. 육본 정책조정과장, 13공수여단장, 20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전력발전본부장,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육군 최고계급인 제1야전군사령관 역임 후 2011년 육군대장으로 군복을 벗었다.

전역 이후에도 대한민국육군협회 자문위원,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연구위원,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장, 자유한국당 국책자문위원장, 합동참모본부 전구사후검토조정관, 동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용인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맡아오며 국가안보 분야에서 여전히 현역처럼 활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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