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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권 “총선 출마”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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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권 “총선 출마” 배수진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9.05.31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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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근·최선경은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의 사고지역위 판정으로 지역위원장에서 내려오게 된 강희권 변호사가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년이 채 남지 않은 총선의 지역구도가 더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강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한번은 더 기회를 주는 것이 상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무소속 출마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는 사고지역위의 위원장은 5년 동안 공직선거 후보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자격심사위원회 위원 2/3 이상이 찬성할 경우 예외로 하고 있어 공천길이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다.


강 변호사는 중앙당의 사고지역위 결정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안타깝고 답답하지만 중앙당 결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5일 조직검사 결과를 이유로 홍성·예산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결정했다.

이어 새 지역위원장 공모를 실시했으며 오배근 전 도의원과 최선경 전 군의원이 접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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