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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근·최선경 지역위원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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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근·최선경 지역위원장 공모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9.05.24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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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공정 경선관리”… 최 “내년 총선출마”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장 공모에 오배근 전 도의원과 최선경 전 군의원이 신청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를 놓고 경선을 벌인 바 있다.

최선경 전 군의원은 22일 “내년 총선출마를 준비하는 예정자의 한 사람으로서 (홍성·예산지역위의 사고지역위 판정에 대해)무거운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지난해 홍성군수 후보로 출마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배근 전 도의원도 24일 지역위원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내년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지역위원장으로서 공정한 경선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전 의원은 8대, 10대 충남도의희 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4일 현재 두 사람 외에 공모를 신청한 정치인은 확인 되지 않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조직검사 결과를 이유로 홍성·예산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20~24일 홍성·예산을 포함한 전국 21개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후보를 접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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