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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꿈나무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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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꿈나무 골프대회’ 성료
  • 윤진아 시민기자
  • 승인 2019.05.24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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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출향인 개최…“명문대회 자리잡아”
▲ 김명환 회장과 주니어 골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덕신하우징)

역대 최대 182명 참가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 사진 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한 ‘제6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쉽’이 5월 16~17일 청주 이븐데일CC에서 펼쳐졌다.

이 대회는 김명환 회장이 어린이 골프 유망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14년 창설했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18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부문별 1위 우승자에게는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와 우승컵 및 상장, 부상(장학금), 골프백 등이 시상됐다.

고학년 상위 10위 선수들(총 40명)에게도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와 장학금, 저학년 우수자들에게도 개별 장학금 등 총 108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고학년 1~3위 학생들에게는 오는 8월 덕신하우징이 중국 상해에서 주최하는 ‘광복절 상해 역사문화탐방’ 참가 특전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홍북초 27회, 재경홍북향우회장
이날 시상식에서 김명환 회장은 “어린이 골퍼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시작한 대회가 역사와 전통을 갖춘 명문 대회로 자리 잡아 보람을 느낀다”며 “어린이들의 재능을지원하는 일이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위한길이라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유망주들을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홍북면 신경리 출신인 김명환 회장은 홍북초등학교 27회 동창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재경홍북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2016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실종아동어린이 찾기 캠페인 △농촌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 △어린이초청 독도 8·15 음악회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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