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일상에서 복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서부면을 찾았다.
홍성군과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동복지관은 지난 16일 서부초교 강당에서 군내 복지단체와 홍성보건소, 홍성의료원등 의료기관, 홍성경찰서 등 3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은 치매검사, 골밀도측정, 틀니점검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노인취업알선, 가전제품a/s상담, 생활법률 상담 등 생활에 필요한 상담과 이·미용 서비스, 서비스수지침, 손마사지등 자원봉사 서비스를 받았다.
홍성군 이동 복지관은 6개 읍면을 격년제로 돌아가며 진행된다. 향후 일정은 6월 27일 구항면(구항면행정복지센터 체육관), 9월 5일 홍북읍(홍북초 강당), 10월 17일 홍성읍(홍성초 강당), 11월 7일 광천읍(광천제일고 체육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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