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충남도민체전의 필승을 기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홍성군에서는 316명의 선수를 포함하여 452명의 선수단이 도민체전에 참가한다.
육상, 검도,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복싱, 씨름, 수영, 족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등 18개 종목의 대표선수들은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74일간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다.
김석환 군수는 격려사에서 그동안 힘든 훈련을 견뎌낸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홍성의 단결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길 요청하는 한편 대회기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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