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민물매운탕 이전 개업

구항 하고개 민속박물관 옆에서 운영하던 황제민물매운탕이 월산으로 이전해 5월 3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강원도 1급수에서 서식하는 쏘가리, 꺽지, 퉁가리, 빠가(동자개) 등의 생선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돈가스를 준비했다.

메뉴로는 어죽, 매운탕, 어린이돈가스 등이 있으며 흑염소탕 1인 1만2000원, 흑염소전골 1인 1만8000원에 판매한다. 최승자 대표는 “그동안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내가 먹는 음식이다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군 월산1길 45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문의는 634-7464/010-5661-7464.

오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